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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머리를 가진 사람을 보면 어릴 때부터 '근 바위 얼굴', '대두'와 같은 별명이 따라다니곤 합니다. 어른들은 머리가 큰 사람이 똑똑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그 말은 사실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장기이자 신경계의 중추가 되는 기관인 뇌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뇌가 크면 머리가 좋을까?

     

      뇌는 크게 호흡이나 심장 박동 같은 생명 활동을 통제하는 뇌간과 감각, 운동을 담당하는 소뇌, 그리고 지능을 담당하고 있는 대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치 꼬불꼬불한 호두 알맹이처럼 생긴 우리의 뇌는 약 1천억 개의 누런 뇌세포가 들어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뇌신경 세포를 쫙 펴서 길이를 재면 무려 4만 5천 Km 정도로 서울에서 부산을 몇 번이나 왕복(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길이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머리가 큰 사람이, 그러니까 뇌가 큰 사람이 머리가 좋을까요?

     

     

     

      일단 답은 '아니요'입니다. 고래의 뇌가 가장 크다고 해서 고래가 제일 똑똑한 것은 아닙니다. 또 일부 설치류의 경우엔 몸무게 대비 뇌의 무게가 사람에 비해 크지만, 지능은 사람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반인들의 뇌의 평균 무게는 1.36kg 정도인데,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 꼽히는 아인슈타인의 뇌는 1.2kg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뇌의 무게나 크기보다는 뇌의 신경 세포들이 얼마나 촘촘하고 빽빽하게 연결됐는지가 지능과 관계가 더 노다고 합니다.

     

    출처: 사울아산병원

     

     

      또 우리가 근육을 자주 쓰면 쓸수록 팔 근육이 강해지는 것처럼 뇌 역시 자주 쓰고 자주 사용할수록 점점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뭐 먹을까, 지금 일어날까 말까, 오늘은 뭘 입을까?' 하루 평균 5만 가지의 생각을 하고 사는 뇌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고민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알아서 처리하게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 가령 양치를 할 때 칫솔에 치약을 짜고 오른팔, 왼팔 혹은 왼팔, 오른팔 순서대로 재킷을 입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20% 이상을 소모하는 뇌

     

      뇌는 가지치기의 달인입니다. 한 때는 줄줄줄 잘 외우던 전화번호나 노래 가사가 어느 날 문득 떠올리려니 가물가물 잘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는데, 바로 뇌가 잘 사용하지 않는 연결을 가지치기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면 자주 생각하고 자주 떠올려야 합니다.  

     

     

     

    기억의 종류: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정보 처리모형에 입각할 때, 기본적인 기억 과정은 부호화-저장-인출의 수순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이 정보 처리모형은 기억을 세 가지 유형, 즉 감각기억, 단기기억 및 장기기억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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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증진 기법, 심상, 운율, 반복

    사람들은 정보 처리 능력의 한계에 의해 수많은 정보 중에서 극히 일부분만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기억하게 만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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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지난 밤 술을 엄청나게 마신 것까진 기억나는데 그 뒤로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고 필름이 끊긴 곳이 있다면 이것도 뇌가 가지치기를 한 것일까요?

      그건 기억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뇌가 기억을 저장하지 않은 것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우리 뇌는 정보 저장 기능을 중단하게 됩니다. 음주는 간 건강뿐 아니라 뇌 기능에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뇌는 전체 체중의 2% 정도 차지하가지만,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20% 이상을 소모하고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20% 정도를 이용할 정도로 유지비가 비싼 기관입니다. 뇌는 단 5분만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도 뇌세포가 죽기 시작해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온도에도 예민한 장기로, 고열이 나면 가장 먼저 위험에 빠지는 것이 뇌라고 합니다.

      체온이 40도를 넘기면 뇌 조직이 열로 변성되거나 파괴될 수 있는데, 우리에게 유명한 헬렌 켈러 역시 처음부터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고열을 앓고 난 후 그 후유증으로 시각과 청각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뇌는 고통을 느낄 수 없다고!

     

      뇌에 관한 아주 놀라운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우리가 길을 가다 넘어지면 뇌는 우리에게 '아야'하고 고통을 느끼도록 신호를 보내주지만 정작 뇌 자기 자신은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두개골과 대뇌 피질은 고통을 감지할 수 있지만 뇌 기관 자체에 고통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대문에 뇌를 찌르거나 잘라도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뇌 건강을 위해

     

      이런 뇌에게도 아주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수분입니다. 알고 보면 약 80%가 물로 이루어진 뇌는 수분이 2%만 부족해도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뇌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유한양행이 발행하는 월간지 <건강의 벗>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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