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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형태주의 심리학과 정신분석 심리학
    형태주의 심리학과 정신분석 심리학

     

    1. 형태주싀 심리학(게슈탈트 심리학)

      게슈탈트 심리학은 20세기 초 독일에서 발전한 심리학의 한 분야로, 1910년부터 1912년 사이에 Max Wertheimer의 연구에 의해 주요 발전을 이루었다. Wertheimer의 논문 "운동 지각에 관한 실험 연구"는 일상적인 지각 현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면서이 분야의 기초를 강화했다. 이 심리학 분야는 모양과 전체 구조가 개별 부분의 단순 합보다 중요하다는 관점을 강조한다.

      이 분야의 기초는 에른스트 머프, 기독교 폰 엘렌펠스, 칼 슈투프와 같은 이론가의 사상에 깊이 뿌리를두고 있다. 머프는 공간-형태를 보다 기본적인 요소로 환원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엘렌펠스는 경험의 질이 감각 요소를 초월한다고 강조했다. 슈툼프는 음악과 인지 연구에서 전반적인 경험이 개별 요소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Wertheimer는 가현 운동 현상을 연구하면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인식되는 움직임인 파이 운동을 발견했다. 그의 연구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중심 개념인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이후 심리학의 여러 영역에서 이 관점이 확장되었다.

      게슈탈트 심리학의 또 다른 중요한 인물은 Kurt Koffka와 Wolfgang Kohler다. 그들은 모두 Wertheimer의 연구에 참여했으며 미국과 독일에서 각각 게슈타르트 심리학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들의 연구는 인지, 학습 및 문제 해결과 같은 분야에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Lewin은 게슈타르트 심리학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연구 경로를 개척했지만, 그의 필드 이론은 게슈타르트 심리학의 전체 론적 접근에 깊이 영향을 받았다. 그의 이론은 환경과 개인이 행동에 미치는 상호 작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사회 심리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이, 게슈탈트 심리학은 인간의 인식과 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전체론적 접근을 강조함으로써 당시의 심리학 연구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관점은 여전히 현대심리학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적 논의에 기여하고 있다.

    2. 정신분석학

      정신분석은 19 세기 말 오스트리아 의사 지크문트 프로이트에 의해 창시된 심리학의 한 분야에서 인간의 무의식적인 정신 과정을 탐구한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과 정신장애가 무의식적인 충동과 억제된 감정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론은 인간 심리의 3가지 구조인 '이드', '이고', '슈퍼이고'로 구성된다고 설명했으며, 이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행동과 개성을 형성한다고 보았다. 

      정신분석학은 또한 꿈의 해석, 자유연상, 저항과 전이와 같은 개념을 도입하고 치료자와 환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무의식의 내용을 의식화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치료법은 개인의 내면적 갈등을 해결하고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프로이트 이후에도 많은 이론가들이 정신분석학을 발전시켜 갔습니다. 칼 융은 개인의 무의식뿐만 아니라 공동 무의식의 개념을 도입하고 인류 공통의 상징과 모티브가 개인의 심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연구했다. 또한 애들러는 사회적 관심과 우월성 추구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인간의 동기를 재해석하고 프로이트의 이론에 대한 대안적 접근을 제시했다.

      정신분석학은 심리학뿐만 아니라 문학, 영화, 예술, 문화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인간 행동과 사고의 복잡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심층적 접근은 인간의 복잡한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데 계속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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