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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불광천 응암역과 새절역 구간(약 1Km)에 특별한 야경 명소인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곳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문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장소로, 별빛미술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불광천 별빛거리는 밤하늘의 별빛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은 마치 별들이 반짝이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조형물들은 불광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따라 배치되어 있어, 산책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은평구는 그동안 불광천 일대를 색다른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에도 별빛거리를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겨울밤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불광천 별빛거리의 운영 기간은 내년 4월 초까지이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다. 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별빛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른 불광천 별빛거리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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