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의사를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다양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가정의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의료비가 건강보험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보장 의료비로 알려진 일부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  해당 의료기관의 적정한 비급여 제공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시스템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의료 비용을 관리하시면 좋겠습니다.   비급여란?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항목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은 병원이 자체적으로 금액을 정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 근거 : 국민건강보험법 제41조 제4항,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9조 제1항   비급여 ..

직장에 다니다 보면 여러 요인으로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업무와 관련이 있다면 산업재해보상보험으로 치료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재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업무와 관련이 없는 질병과 사고라면 수입이 급격하게 줄어 생활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입니다.  사업기간과 대상지역  1단계: 2022. 7. 4. ~ : 부천시, 포항시, 종로구, 천안시, 순천시, 창원시  2단계: 2023. 7. 3. ~ : 안양시, 용인시, 익산시, 달서구  3단계: 2024. 7. 1. ~ : 충주시,..

연말정산을 통해 과년도에 냈던 세금을 많이 돌려받는 직장인이 있는가 하면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경우의 직장인도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그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1년에 한 번 보게 되는데요, 내가 냈던 세금을 조금 더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도 이 글을 준비하며 연말정산 준비를 잘해서 내년 1월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세금을 돌려받으려고 한답니다.^^  1. 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은 쉽게 말해 1년간 썼던 소비액을 면밀히 들여다본 후, 세금을 돌려줄 근거가 있으면 돌려주고(환급) 그렇지 않으면 세금을 더 부과하는 체계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낸 세금(소득세 등)을 돌려받거나 더 내야 하는, 이 2가지가 존재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내용 인용)   근로소득세는 ..

40대 후반인 저는 작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웰셋집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지만 더 나은 집으로 이사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이렇게 50에 가까워져 가고 있습니다.  무주택 청년에게 전세보증금 보증료와 월세를 지원해 주는 혜택이 있어 안내하니 내용을 참고하여 재산을 모으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매달 최대 20만 원 받을 수 있는 월세 독립한 무주택 청년이라면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혜택 내용  실제로 내고 있는 월세를 최대 24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하여 지원합니다. 월세 범위 내에서 지급하고, 임차보증금과 관리비..